제주 4박5일 여름 여행 2일차(우도 검멀레 보트, 수상레저 )
제주 4박5일 여행 2일차
우도 - 제주오션파크 - 성산스테이호텔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로 간다
주차장이 넓고 주차비도 그리 비싸지 않았다.
승선신고서를 작성하고 매표소로 가서 표를 구입한뒤 우도 승선장으로 가서 배를 탄다ㅎㅎ
신고서는 2부 들어갈 때 나갈때(?) 여서 그런가 그리고 신분증이 필요하다.
왕복요금은 8,500원!
약 30분간격으로 배차되어있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배안쪽 모습.
에메랄드빛 바다ㅎㅎ
우도 도착!
우도에 도착하면 저 스쿠터와 전기차가 많이 보인다.
그렇지만 그냥 버스로 이동ㅎㅎ
5천원이면 우도 둘레를 운행하는 버스를 맘껏 탈수 있다.
검멀레, 비양도, 하고수동해수욕장, 서빈백사에서 한번씩 세워주는데 가고 싶은곳에서 내리고
또 다른곳에 가고싶다면 다음버스를 타고 이동하면된다.
보트를 타기 위해 검멀레에서 하차.
땅콩 아이스크림 가게가 보인다.
그리고 kbs '제보자들'에 방영됐던 우도 갑질 담장 논란에 나왔던 곳인데
원만히 잘 해결되었는지 담장은 철거된 상태였다ㅎㅎ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두곳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서 먹어봄.ㅎㅎ
우도 검멀레 보트
저 밑에 보이는 곳에서 검멀레보트를 운영한다.
위쪽에서 어떤 아주머니(?)께 표를 구입하면되는데
그럼 이런 종이를 주시는데 가서 보여주고 보트에 승선(?) 한다ㅎㅎ
검멀레 근처 곳곳을 보트를 타고 돌아다닌다.
경치도 좋고 바다 색깔도 너무 예쁘다.
하이라이트는 저 동굴 안쪽인데
동굴 안쪽에 들어가면 햇빛이 잘 들어와 가장 경치가 좋은 시간이 오전 10시반 쯔음 이라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그렇게 보트를 타고 나와 이번엔 톳짜장과 톳짬뽕을 먹으러 왔다.
소라와 톳이 들어가 있는 일반적인(?)맛이었다.
우도에서 나와 제주 오션파크로 향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제주오션파크.
제주오션파크
각종 레저 시설이 있는데 패키지로 12만원...
씨워킹이 신기해 보여 씨워킹과 땅콩보트, 스노쿨링을 했다.
씨워킹은 기대가 높아서 그랬는지 생각보다 별로였다.
바다 속을 걸어다니는게 뭔가 색다를것 같았는데
바다 속은 뿌옇게 그리 맑지가 않아서 앞을 보고 걷기도 힘들었다.
스노쿨링은 안전 때문인지 주벼 가까운곳만 다닐 수 있고
이 또한 바다 안쪽이 뿌옇게 맑지 않아서 바다속은 별로 였다ㅜㅜ
제주성산스테이호텔
액티브한 2일차 여행을 마치고 온 성산스테이호텔
이제 3일차 여행지로 출발!ㅎㅎ
